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신청하세요!

요즘 뉴스를 보면 온통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이야기인데요, 5월 13일 수요일 기준으로 긴금재난지원금 신청가구는 전국 572.1만 가구로 총 3조 8,377억원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이번주는 요일제를 신청하고 있어 아직 신청하지 못하신분들을 위해 신청방법 및 사용처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이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에 대응하여 국민 생활의 안정과 위축된 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가 제공하는 국민 안전망입니다.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

• 지원대상 : 전 국민 대상으로 하되 '가구'단위로 지급합니다. ‘가구’란 3월 29일 기준으로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를 기준으로 하며, 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 개념을 적용합니다. 주문등록표상 세대가 분리되어 있더라도 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로 등록된 배우자와 자녀는 한 가구로 구성합니다.
• 지원금액 : 1인가구(40만원) / 2인가구(60만원)/ 3인가구(80만원) / 4인가구(100만원)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및 안내는 공인인증서가 있는 경우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원금액에 오류가 있다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이의 신청이 가능합니다.

( www.긴급재난지원금.kr/checkRegForm.jsp )

신청방법

세대주의 신용, 체크카드로 신청하기,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로 신청하기, 거동이 불편한 경우 '찾아가는 신청' 이용하기 등 총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세대주 신용, 체크카드로 신청하기

• 신청기간 : 2020.5.11(월) 07:00~

혼잡을 피하기 위해 출생년도  ‘ 요일제 ’ 방식을 적용 ( 온라인은  5.16 부터 요일제 제외 )

• 신청절차

1) 온라인신청 :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대상자 조회 및 신청서 입력한 후 카드 선택하고 선택한 카드에 지원금을 충전하면 신청 후 2일이내에 사용가능합니다. 단, 주의 하실 점은 꼭 세대주 본인명의의 카드만 신청 가능합니다.

2) 오프라인 신청 :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를 방문하여 대상자 조회 및 신청서를 작성하고, 선택한 신용 또는 체크카드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충전하시면 됩니다. 방문시에는 꼭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5월 18일부터 신청가능 가능합니다.

 

(2)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로 신청하기

• 신청기간 : 2020.5.18(월) 09:00~
• 신청절차

1) 온라인 신청 : 지자체별 별도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대상자 여부 조회 후 신청서를 입력하고, 지급준비 완료되었다는 문자를 받으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동/지역금고를 방문하시어 수령하면 됩니다. 세대주 신청, 수령이 원칙이지만 위임장 지참 시 세대원과 대리인이 수령 가능합니다.

2) 오프라인 신청 :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현장에서 즉시 지급받거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경우 재방문 하여 수령하시면 되며, 세대주, 세대원, 대리인 신청 및 수령이 가능합니다.

 
(3) 거동이 불편한 경우 '찾아가는 신청' 이용하기

• 신청기간 : 2020.5.18(월) 09:00~
• 신청절차 : 고령,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며 혼자 거주하는 경우 전화 상담을 통해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하면 지자체에서 해당 주민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해 드립니다.

사용처

전통시장, 주유소, 음식점/까페/빵집, 24시 편의점, 병원/약국, 학원, 동네마트 등

사용불가 :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 가전제품,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복권포함), 조세/공공요금 보험업(4대보험),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는 본사가 위치한 곳이 아닌 곳(예를 들어 본사가 서울에 있는 스타벅스는 서울시민만 사용가능하며 다른 지역 사용은 불가능합니다.)

긴급재난 지원금 기부하려면? (전액 또는 일부 가능)

1) 신청시 바로 기부
2) 수령 후 근로복지 공단에 기부
3) 3개월간 미신청시 자동 기부

기부금은 총 16.5%의 세액공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 그 밖에도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모든 분들 힘내시고,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진정되어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