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신혼희망타운은 육아와 보육에 특화하여 건설하고전량을 신혼부부등에게 공급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으로 교육,건강,안전에 최적화된 주거서비스 공간 조성을 통한 최상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정부에서 지원하는 정책입니다국토교통부에서는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서 2022년까지 총15만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기존의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당첨 우선순위를 주는 것 밖에 금전적인 혜택이 없었던 것에 비하면 굉장한 혜택입니다특히 결혼한 지 2년 이내 부부와 예비부부에게 30%를 먼저 공급하기 때문에 자녀 수가 당첨을 좌우하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선 거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신혼부부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신혼희망타운의 입주 자격조건입주자 선정방식그리고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장기대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혼희망타운 분양형 입주를 위한 기본자격 및 공통자격>

<
신혼희망타운 임대형 입주를 위한 기본자격 및 공통자격>

<
입주자 선정방식>


(
분양형)
1단계 : 30%
혼인 2년 이내 신혼부부예비 신혼부부   2세 이하(3 미만을 말함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에게 가점제로 우선공급


2단계 : 70%

1단계 낙첨자혼인 2년 초과 7년 이내 신혼부부  3세 이상 6세 이하(3세 이상 7세 미만을 말함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에게 가점제로 공급

*동점자 발생시 추첨 선정(1, 2단계 가점제 공통사항)

(임대형)


<
신혼희망타운전용 주택담보장기대출>

대출 대상
신혼희망타운 분양계약을 체결한 분으로 다음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대출신청일 현재 만 19세 이상 세대주(세대원 포함)로서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자

대출 금리
 1.3%(고정금리)

대출 한도
4억원 이내(주택가액의 70% 이내)

대출 대상주택
LH가 공급하는 주거전용면적 60㎡ 이하의 신혼희망타운 주택

대출기간 및 상환방법
대출기간 : 20년 또는 30년 중 선택
상환방법 : 원리금균등분할상환(1년거치 19년 또는 1년거치 29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조기상환 및 조기상환수수료
대출기간 중 조기상환할 경우 대출 취급일로부터 3년이 경과된 후 대출금액 전액 상환
조기상환 수수료는 없음.
공공주택특별법에 의하여 조기상환이 필요한 경우 대출실행일로부터 3년 내 조기상환 허용

처분 이익 공유
주택을 매각대출만기 또는 조기상환(전액)하는 경우에는 약정에 의한 처분손익(또는 평가손익)을 대출금 상환시에 대출 원리금에 추가하여 정산
손실이 발생한 경우에는 제외

주택매도 및 대출금 상환시 시세차익(주택매각금액-분양금액)의 최대 50%를 기금과 정산하되정산시점에 자녀가 있는 경우자녀수에 따라 인센티브 부여

자녀수는 신혼희망타운 분양계약을 체결한 날로부터 대출금 상환 또는 대출만기까지 가족관계등록부에
등재되거나 등재되었던 만
19세 이하의 미성년 자녀(출산입양 포함파양 제외)수를 의미

대출신청시기
소유권이전등기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내
대출승인일로부터 60일내에 대출 실행

담보제공
해당 주택에 1순위 근저당권을 설정(근저당권 설정비율은 130%)
후취담보로 잔금대출을 취급하는 경우 수탁은행 책임하에 소유권이전등기 즉시 담보를 취득하는 조건으로 취급할 수 있습니다.

업무취급은행
 : 우리, KB국민신한은행

임대형
최저 연 1.2% 금리로 최장 10년간 임차보증금의 80% 까지 지원 (버팀목전세자금대출)
혼인기간 5년 이내 신혼부부만 가능
신혼희망타운 대출금리는 현행 버팀목대출 금리를 기준으로 산출한 것으로대출시점에서 버팀목대출 금리가 변동하는 경우 신혼희망타운 금리도 변경됩니다.
분양 대출상품은 계획이며세부적인 내용은 실제 대출 실행단계에서 금융기관의 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들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을 텐데요주의하실 점은 전매제한 기간이 최장8년이며, 5년간 의무로 거주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실거주 목적으로 생각하시고, 분양가가 25천만원을 넘으면 수익공유형 모기지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금여력이 있다면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본인의 상황에 맞게 충분히 고민하시고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