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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1년 동안의 소득,재산,
자동차등의 부과 점수를 계산하여 책정된 보험료로
1년간 보험료를 납부합니다.
매년 11월에 조정이 되는데요,
전년보다 수입이 많이 줄어든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우 미리 조정신청을
하여 보험료를 낮출 수 있습니다.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면 7월부터
소득금액증명원 발급이 가능한데요,
7
월 안에 신청을 하면 6월 보험료부터 소급
적용되어 보험료를 줄일 수 있으니,
해당되시는 분들은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우선 소득금액 증명원 발급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세청홈텍스에 들어가 민원증명을 클릭합니다.

 

 

민원증명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오른쪽에
민원증명신청, 소득금액증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인적사항을 체크하시고, 발급유형, 증명구분, 과세기간,
사용용도와 제출처를 선택 후
주민등록번호를 공개로 선택해서 신청합니다.

 

소득금액증명원이 발급 되었습니다.
위에 프린터 사진을 누르면 프린터기가
있는 경우 인쇄가 가능하고, PDF로 저장도 가능합니다.

 

 

이제 소득금액증명원을 발급 받았고, 전년도 보다
소득금액이 줄어든게 확실하다면,
건강보험공단에 전화를 해서 신청합니다.
1577-1000
번으로 전화하시면 되고,
상담원이 알려주는 팩스번호로 서류를 보내면 됩니다.

 그런데 일반 가정집이나 사무실에도
팩스가 없는 경우가 많죠.
이럴 경우 모바일팩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무료로 팩스 전송이 가능한데요

모바일팩스 보내는 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드로이드 기준으로 플레이스토어에 들어가
모바일팩스를 검색합니다.

 

 

저는 에스케이브로드밴드의 모바일팩스를
선택하여 설치해보겠습니다.
접근권한을 허용하고 약관에 동의해줍니다.

 

 

동의가 끝나면 팩스번호 입력란이 나오는데요,
팩스 번호가 없는 경우라면 신규가입을 클릭합니다.

 

  

신규가입을 누르면 여러 개의 번호가 뜨는데 그 중에
본인이 사용할 번호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번호를 선택했다면 가입 완료가 됩니다.
가입이 완료되었으니 건강보험공단에
팩스를 보내보겠습니다
.
팩스발송을 누르고, 받는사람 팩스번호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아까 저장해 두었던 소득금액증명원 파일을
첨부해서 팩스발송을 누릅니다.

 

 

 

팩스 1페이지 당 1건의 MMS를 발송한다는 메시지가
나오며, 발송이 완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건강보험료조정신청을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마쳤는데요,
온라인으로 신청하는게 힘드시다면,
소득금액증명원을
발급받아 공단에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셔도 됩니다.
7월 안에 신청하면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의 보험료를 미리 낮춰 낼 수 있으며,
8
월 이후 신청하는 경우는
다음달부터 조정 가능하니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보험료 부담을 더시기 바랍니다.

소득금액감소 뿐만 아니라, 휴업이나 폐업을 한 경우,
퇴직이나 해촉의 경우, 재산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자동차 소유권의 변경 및 폐차한 경우등에도
조정 가능하니 해당 되시는 분들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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