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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역 푸르지오 오피스텔 1층에 위치한 테이블스

사무실근처라 점심먹고 가면 사람이 바글바글..

푸르지오 건물1층에만 커피집이 6갠가 있는데 그 중 가장 넓은 곳이다

처음 오픈했을 때는 커피값이 2천원 주스도 2천5백원이면 먹을 수 있었는데 장사가 좀 되니까 어느순간 쥐도 새도 모르게 500원, 천원씩 올려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벅이나 커피빈 같은곳에 비하면 가성비는 갑인듯

이집은 주방에서 직접 빵도 굽는데.. 빵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 맛있다

분명 밥을 먹고 갔는데 ... 갈때마다 유혹을 느낀다.. 빵하나 쯤이야..

밥배따로 빵배따로 커피배따로 ㅎㅎ 소비자의 심리를 자극하는 스티커 ㄷㄷ ..

저걸 보는 순간 죄의식을 조금은 덜 수 있다 ㅜㅜ

 

오늘의 후식은 자몽주스.. 좀 많이 달다.. 담엔 시럽좀 빼야지

점심시간에 테라스고 실내고 자리잡기가 매우 힘든데.. 날 좋을 때는 실내보다는 테라스 자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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