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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 우연히 발견한 여의도 맛집
지금은 단골이 되어버린
소담을 소개합니다.


여의도역과 샛강역 중간쯤에
위치한 소담은 서린빌딩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차를 가져가게 되는 경우
주차가 용이 해서
자주 가게 되는거 같아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일본 현지 느낌이 물씬 나고
생선구이와 꼬치를
굽는 오픈 주방이 있어요.

 

 

 

 

안쪽에는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는데
미리 예약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주방 앞쪽 자리는 연기 때문에
힘들 수도 있답니다


다양한 세트메뉴

 

 


기본으로 나오는 계란 후라이


한참을 고민하다 4세트와
해물라면, 그리고 고로케 주문 ㅋ

 


세트메뉴에 나온 사시미
광어,우럭,점성어,연어,문어,갑오징어
양이 많지는 않지만 여러가지를 맛볼 수 있어
꼭 시키는 메뉴에요


해물라면은
각종 해물과 콩나물이 들어가
국물이 아주 시원하고
면발이 꼬들꼬들해서 
강추랍니다

 


뒤이어 나온 모듬꼬치

 

 


마지막으로 나온 감자 고로케
바삭바삭 식감이 예술이고
달달해서 하나도 남김 없이
다 먹어 치웠네요 ㅋ

 


오늘도 소담에서의 메뉴 선택은
실패 없이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소담은 분위기도 좋고
안주도 맛있는데
여의도 물가에 비하면
완전 착한 가격으로 한잔 할 수 
있는 곳이라 적극 추천드립니다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17
영업시간 : 17:00~12:30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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